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4주 교육
수료생간 'SNS네트워킹' 지원도
8기 주말반 '지역무관' 모집 예정
수료생간 'SNS네트워킹' 지원도
8기 주말반 '지역무관' 모집 예정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일 영종도 스카이리조트에서 ICCE 창업스쿨 7기 데모데이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ICCE 창업스쿨 7기는 4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 대상자 22명으로 구성돼 8일까지 4주간 매주 월·금 56시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창업이론 및 실습교육,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 뒤 이날 사업계획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한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는 데모데이로 구성됐다.
이날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노트북 스탠드를 준비 중인 홍원영 대표 등 3명이 우수 사업계획서로 선정돼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들에게는 센터 보육기업 추천기회는 물론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자로 육성된다.
12일에는 교육생은 물론 창업자 누구다 참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정부지원사업 성공전략'의 주제로 '오픈형 심화교육'이 열린다.
ICCE 창업스쿨은 8월 중 8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8기교육은 주말반으로 운영돼 인천뿐 아니라 관외 지역까지 창업자를 유입시키고, 직장인과 청년창업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ICCE 창업스쿨 1~7기 수료생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SNS도 상시 운영 중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영범 센터장은 "기존 ICCE 창업스쿨의 장점을 유지하며, 창업 트렌드에 맞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공간 및 자금지원 등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연계·지원함으로써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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