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민들과 소통 나눌 토크콘서트
이정미(비례) 정의당 대표는 22일 오후 3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공연장에서 '이정미 의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년간 당대표 활동을 마감하고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300명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연수구에 둥지를 튼 이후 2년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송도를 위해, 사람과 품격과 인천의 비전을 담는 정치를 위해 뛰어왔다. 남들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더 늦게 자야 했고, 주어진 일 생기면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물고 일했다"며 "앞으로 정의당을 키워 집권세력과 개혁정쟁하는 정치 만들자. 응원하는 마음으로 의자를 채워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정미 대표와 함께 가수 요조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같은당 심상정(경기 고양갑)·여영국 의원 등이 참여해 함께 이야기를 이어가게 된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