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4] 더운 여름철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간식은 뭐니뭐니해도 아이스크림이다. 외출했다가 땀을 비 오듯 쏟고 들어온 뒤 냉동실에서 꺼내 먹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맛은 더운 여름을 버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최근 몇 년 사이 많이 생겨난 아이스크림 할인점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이스크림 할인점 브랜드 ‘아이스크림에 빠지다’는 기존의 일명 ‘땡처리 매장’을 연상케 하던 아이스크림 할인점들과는 달리 깔끔하고 쾌적한 매장과 다양한 취향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수많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갖춘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아이스크림들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일명 하드라 불리는 각종 바 종류부터 쭈쭈바, 와플 같은 샌드류, 콘 등 부모님들이 어릴 때부터 드셨던 추억의 아이스크림부터 최신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아이는 물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으니, 가족끼리 여름밤 산책을 나간다면 꼭 들르게 되는 필수 코스다.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아이스크림에 빠지다’는 실속형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맹비, 교육비, 냉동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3무(無) 시스템, 냉동고부터 각종 집기까지 오픈 기념 지원 혜택도 풍성하고 SNS를 통한 이벤트 및 홍보 지원으로 매출 증대까지 도와준다. 또한 창업 시 가장 부담이 되는 인테리어 비용 역시 아늑한 조명과 바구니, 뷔페처럼 놓인 냉동고 위주로 이루어진 단순하고 깔끔한 공간이다 보니 소자본으로도 충분히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창업주에게는 인테리어 비용이나 임대료 등 초반에 들어가는 비용도 부담스럽지만, 인건비와 같은 고정지출 비용에 대해서도 많은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에 '아이스크림에 빠지다'는 무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인천논현점의 경우 추억의 뽑기 이벤트, SNS 방문 후기 이벤트, 아빠와 방문 시 콘 1개 무료 증정 이벤트, 구매영수증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제로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반 고객들은 물론 학교나 유치원, 교회 등 단체 예약 주문 등도 받고 있다.

‘아이스크림에 빠지다’ 관계자는 “점포 계약 후 원스톱 창업절차로 1주일 내 창업이 가능할 정도로 신속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영업사원 1:1 집중관리 및 세계과자, 세계맥주, 군고구마 등 연계사업을 연결한 멀티샵 운영지원, 본사 직영창고 운영으로 다양한 품목 및 빠른 배송 등 타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 빠지다’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