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앞둔 버스업계 … '인력 대책' 머리 맞댔다
주 52시간 앞둔 버스업계 … '인력 대책' 머리 맞댔다
  • 김은섭
  • 승인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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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 경기도 - 업체 간담회

경기도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버스업계와 대책을 강구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 북부청사에서 정경훈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황종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300인 이상 버스업체 대표와 함께 '노동시간 단축 대비 버스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관계자들은 이날 인력 채용 계획과 해당 기관의 대응책을 설명한 뒤 대안을 모색했다. 버스업계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충과 채용 홍보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 추가 인력 채용에 노력하겠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이에 도는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버스업계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자 고용 장려지원금(103억5000만원)을 신설해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또 G-BUS TV와 시·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홍보 활동을 돕기로 했다.

국토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인력 충원 확대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는 "주 52시간제 도입은 모두를 위해 가야할 길"이라며 "버스업계도 적극적으로 인력을 채용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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