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인을 꿈꾸다' 공연 장면. /사진제공=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국악단은 국악계 차세대 주역들의 무대인 '명인을 꿈꾸다' 공연의 협연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협연, 작곡, 지휘의 세 가지 부문으로 6팀(개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이메일로만 접수 받는다.

올해는 기량을 갖춘 젊은 예인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령 및 장르에 제한을 없앴다.

국악분야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명인을 꿈꾸다'는 올해로 18년째 명맥을 잇고 있으며, 경기도립국악단을 대표하는 최장수 브랜드 공연이다.

국악을 포함해 음악관련 전공자들은 누구든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등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협연자는 11월30일 '명인을 꿈꾸다' 공연에 출연하게 된다.

오디션 및 자세한 공연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