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국가대표선발전 사브르 우승
이라진(인천 중구청)이 3일 전라남도 나주에서 막을 내린 '2019 국가대표선발전'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우승했다.
이라진은 3일 열린 결승전에서 윤지수(서울시청)를 15대 5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라진은 2020도쿄올림픽 입성에 한걸음더 다가갔다.
한편, 협회는 종목별오픈대회, 대통령배, 김창환배와 국가대표선발대회 등 총 4개 시합에 점수를 부여해 산출한 종합점수 순위로 상위 8명을 대표선수로 뽑는다.
이번 대회까지 종목별오픈대회와 김창환배, 국가대표선발대회가 모두 끝났고 오는 8월 대통령배만 남았다.
대통령배가 끝나면 펜싱협회는 4개 대회 성적을 근거로 2020도쿄올림픽에 나갈 국가대표 명단을 완성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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