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상업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상업 3-1, 3-2, 3-3 등 총 3필지로 법원·검찰청, 남양주시청 제2청사,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이 들어선 행정타운과 도농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필지별 공급면적은 각 3668㎡, 2150㎡, 1055㎡로 총 6873㎡를 공급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742만원~1867만원 수준이다.

이번 공급 대상 필지는 업무시설(오피스텔 가능),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교육연구의료시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급신청일자는 내달 13일이며,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ico.or.kr)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이 가능하다.

낙찰자 발표는 신청접수 당일 18시 이후 토지분양시스템-알림마당에 게시될 예정이다. 낙찰자는 내달 20~21일 사이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 북부판매부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 및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ico.or.kr), 북부판매부(031-830-5072, 5073)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