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는 25~26일 포천동 주거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엔 한국유나이티드 제약회사 연수생과 포천 지역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한국유나이티드는 매년 3~4회 연수생 봉사프로그램으로 폐기물처리, 열악한 주거 청소 등 포천 중부권역의 주거취약세대를 지원해주고 있다.

사랑나눔회는 포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40인의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다. 그동안 남몰래 관내 사회복지기관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가정결연, 주거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