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7일 인천상공회의소 IP 창업존에서 인천IP경영인협의회,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역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지식재산 우수제품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 5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식재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하대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우리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뒀다.

이들은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업 애로기술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대학 보유 특허(기술 등) 및 기술이전 활성화 지원 ▲기술혁신 연구 개발에 관한 정보 교류 ▲산학협력 수요 발굴 및 지원사업 개발 ▲협약기관 지식재산 관련 세미나 및 행사 관련 협조 등에 뜻을 같이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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