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4] 부함식당 신사역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함식당이 위치한 신사역 강남상가아파트5층 노인정 어르신들 20여명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바쁜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0인분의 식사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부함식당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의 한 끼 식사이지만 지역주민으로부터 얻은 이익을 다시 돌려드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효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의미에서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함으로써 신사동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음식점이 되겠으며, 앞으로도 수익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널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5분 거리,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해 있는 신사역 맛집 ‘부함식당’은 한식을 주메뉴로 저렴하고 가성비 높은 메뉴 구성으로 입소문 난 식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푸짐한 점심과 저녁메뉴가 모두 갖춰져 있는데 점심메뉴로는 야채육수 베이스와 퀄리티 높은 6종의 햄을 푸짐하게 넣고 끓여내어 깔끔한 맛이 일품인 부대찌개와 닭매운탕, 꼬막비빔밥, 고등어구이 등이 있으며, 반주 및 안주 메뉴로 으뜸인 우삼겹 주꾸미 두루치기, 여수꽃막대첩 등 가성비 좋게 술 한잔 할 수 있어 근처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손꼽히고 있으며 가로수길을 찾은 커플, 관광객, 가족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신사동 주민들에게는 포장, 배달 맛집으로 소문나 있으며, 특히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한식 메뉴로 집에서 밥해먹기 힘든 혼밥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한강고수부지까지 배달지역을 확장해 한강을 찾는 시민들도 부함식당 신사역점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