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K리그1 13라운드 상주와의 경기 '직딩데이 프로모션'
"직장인이여, 인천유나이티드 직딩데이에서 업무 스트레스 풀자."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4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상무와 대결한다. 유상철 신임 감독의 홈경기 데뷔전이다.

이에 구단은 승리를 기원하며 '직딩데이'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북측광장에 쉐프트럭 5곳이 운영된다.

닭강정, 떡볶이, 떡볶이+김말이세트, 돼지목살스테이크, 소떡소떡, 순살닭꼬치, 순살치킨, 양꼬치, 찰순대, 회오리핫도그, 커피 및 음료 등을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하이트맥주와 함께하는 직장인 룰렛 게임 존과 함께 테라 맥주 시음회(선착순 1000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배틀비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배틀비어 이벤트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개인전(18시30분~19시30분)의 경우 입장권을 소지한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사전 모집한 선착순 4개 팀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최종 입상한 팀에게는 스카이박스 이용권(1위), 테라 2박스(2위), 테라 1박스(공동 3위), 더힐스토리 헬스 이용권(공통) 등이 제공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오후 7시부터 7시30분까지 부노자, 이제호 선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그리고 경기 전 안영민 장내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응원배우기 이벤트를 통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 숙박권,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스파이용권, 더힐스토리 스파이용권, 월미테마파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킥오프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유상철 신임 감독의 환영 꽃다발 전달식 및 관중 인사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