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살리기 범추진본부
해외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라벨갈이'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는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 추진본부' 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50여개 소상공인 관련 단체·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추진본부는 해외에서 만들어진 생활용품을 국산 제품으로 위장하는 '원산지표시제도 위반' 을 비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 현장에는 전국 주요 지역을 대표한 의원들이 동석했다. 인천 지역을 대표해 맹성규(인천 남동갑) 의원이, 부산 지역 윤준호 의원·서울 지역 서영교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