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경기도 철도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윤 전 수석은 문재인정부 초대 국민소통수석으로, 내년 총선에 성남시 중원구에서 출마하기 위해 청와대에 사표를 내고 지난달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도는 윤 전 수석의 합류로 정부의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정에 도내 철도사업이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의 협의 및 소통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날 윤 전 수석 외 이규민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도 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도는 철도 분야 교수와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30명으로 철도정책자문위원회를 꾸려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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