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1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했다.

시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동부혈액원)와 헌혈 약정 체결 이후 매년 4회 이상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3년간 총 370명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혈액이 위급하게 필요한 환자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직자는 물론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헌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