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달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100명을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 및 학교에 소속된 사람 중 미세먼지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naver.me/GgZ4NndB)이나 시청 누리집(g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choyk603@korea.kr) 또는 팩스(02-2680-2678)로 신청하면 된다. 토론회 참가를 신청할 때 △도로 위 미세먼지 줄이기 △사업장·공사장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 주거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건강보호 △미세먼지 진단 및 정확한 정보전달 다섯 가지 주제 중 관심 있는 주제를 두 가지 선택할 수 있다. 토론회 참가확인 및 배정된 주제는 문자로 알려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과 미세먼지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