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4동(동장 조항관)은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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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情)과 행복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수확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3kg씩 포장해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조항관 송림4동장은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나눔 봉사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