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커밍 맘' 공연 모습. /사진제공=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구청장 이재현)은 행복한 가족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창작뮤지컬 '비커밍 맘'을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올린다.

'비커밍 맘'은 국내 최초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로 오랜 시간 아이를 기다려 온 부부, 육아로 지쳐있지만 빡빡한 살림으로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아내, 잘나가던 커리어우먼에서 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결혼과 출산을 괴로워하는 여성 등 바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커밍 맘'은 결혼과 출산이 두려운 미혼여성부터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 예비엄마, 그리고 가장의 무게를 지닌 아빠들과 딸, 며느리와 함께 공감하고 싶은 우리 부모님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공감 뮤지컬이다.

201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객석점유율 80%, 누적관객 3만명을 달성한 창작뮤지컬의 대표 아이콘 '비커밍 맘'은 전석 1만원으로 자세한 공연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579-1150.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