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다비치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뮤비 속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뮤비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한 이는 주보영으로 티없는 맑은 이미지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은 이별 후 사랑하는 연인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섬세하게 담은 곡이다.

영상 속에서 대사 한마디 없이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담아낸 주보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보영은 때묻지 않은 순수한 비주얼과 중성적이면서도 묘한 매력의 소유자로 이미 멜로망스 '동화', 더원 '해바라기의 약속' 등의 뮤비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관심을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광고 등 타 업계에서도 주보영을 섭외하기 위해 수소문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단편 영화 '솧'을 통해 2018년 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수상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배우 대열에 합류하게 된 그녀는 신선한 마스크와 특유의 분위기로 배우로서 다양한 느낌을 소화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전곡 음원과 뮤비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