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가 지난 14일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홍성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순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희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한 국회의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 정부의 미세먼지 대응 추경예산안 편성에 발맞춰 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근본적인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 몰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