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에게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2019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전액 국비 지원 사업이며, 오는 6월24일까지 6주간 호텔의 용어이해를 포함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호텔객실관리사는 4·50대 여성 종사자가 선호하는 직종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교육생의 70%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수료 후에는 관내 및 인근 호텔로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며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취업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도현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호텔객실관리사에 필요한 직무기술을 습득하여 교육생 모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지원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6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02-2680-6773)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