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과 인천경제를 함께 논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는 14일 오후 1시30분 미추홀타워 20층에서 '인천경제·산업, 블록체인을 논하다'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 기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공공기관 시민 서비스에 도입할 방안을 모색하고, 시 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 발표자는 오세현 SK텔레콤 전무(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 협회장), 김항진 아이콘루프 이사, 김영훈 블로크 차장, 임동주 인천시의원이 참여한다.

패널로는 박상석 시 신성장산업과 4차산업팀장, 허보행 인천일보 기획1팀장, 정세국 인천대 교수, 양태영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제산업 특별보좌관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