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가정의 달 행사] '즐거운 만화 세상' 아이는 추억 쌓고 어른은 동심 찾고
[한국만화박물관 가정의 달 행사] '즐거운 만화 세상' 아이는 추억 쌓고 어른은 동심 찾고
  • 신소형
  • 승인 2019.0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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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튬 플레이어'와 기념사진
5일 블록 장난감 선물 증정 이벤트
'체코 만화'·'독립운동 웹툰' 전시도
▲ 지난해 5월 어린이날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만화박물관


한국만화박물관이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만화행사를 준비했다.


4일부터 6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엄마, 아빠가 자녀에게 보내는 어린이날 카드 만들기와 부모님에게 보내는 어버이날 카드 만들기, 우리 집 가계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가 진행된다.
4일에는 인기 만화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가 총출동해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형 뽑기 등을 통해 블록 장난감 등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1층 체험마당에서는 만화 교구 체험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만화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만화전시와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4일부터 제2기획전시실에서는 체코만화 100년 역사를 담은 '그 시기, 각기 다른 곳에서展'이 8월4일까지 개최된다. 체코의 정치, 사회, 문화 등 100년의 역사를 기록한 만화작품과 체코 대표 어린이 만화인 <네 잎 클로버>를 이용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만화가들의 창작과정을 살펴보고, 종이 만화부터 디지털만화 웹툰까지의 창작도구와 재료들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쓱쓱싹싹 만화공방展'은 11일부터 8월4일까지 제1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18일에는 석정현 작가의 드로잉 쇼가 진행되며,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18일부터 4층 카툰갤러리에서는 33인 독립운동가의 항일 독립운동사 발자취를 소개하는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 전시 '위대한 시민의 역사展'이 9월1일까지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설치미술과 만화와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은 기획전시 '너머, 넘어展'이 6일까지 연장되며, 5일에는 참여 작가인 하민석, 신명환 작가의 사인회가 가족 관람객을 맞는다.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신나는 동작이 어우러져 아이와 상호작용하기 좋은 가족뮤지컬로 호평을 받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이 12일까지 계속된다.

한국만화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만화 속에 빠져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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