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단체와 예술동호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 
 

  (재)김포문화재단이 관내에서 활동 중인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예술동호회 회원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오상관'을 문화 사랑방으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오상관'은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인들(3인 이상)을 대상으로 활동공간이 없는 단체를 우선으로 총회 및 임시총회, 정기ㆍ수시 회의 공간지원, 창작공연 및 전시기획 준비를 위한 공간으로 지원된다.


 전통 한옥구조의 건물면적 136㎡의 '오상관'은 지난해 김포아트빌리지 준공과 함께 이 곳으로 사무소를 이전 한 김포문화원이 지난달까지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