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33명 위원 정기회의
군포시는 협치를 통한 군포역세권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군포1동 주민센터에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앞서 3월18일부터 29일까지 도시재생 계획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할 주민협의체 위원을 공모해 총 33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정기회의는 송현중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의 주민협의체 역할과 운영사례 강의에 이어 군포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팀장의 군포시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협의체 분과위원회 소개로 진행됐다.
3개 분과위원회는 동네 자산 지도를 만드는 '마을자원 모아모아' 분과, 동네 소식지를 작성하는 '우리동네 소식지' 분과, 지역 내 의제를 발굴하는 '마을디자인 학교' 분과로 구성된다. 분과별 사업은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개별 사업들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민병재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시 주민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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