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는 금난새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게 '제14회 골든티켓 어워즈' 클래식·무용·전통예술 부문 아트스트상을 준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금난새는 3년 연속 골든티켓 어워즈를 받게 됐다.


 골든티켓 어워즈는 '인터파크'가 2005년부터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 파워를 보여준 클래식 등 15개 부문의 작품과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금난새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의 길을 열게 한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5년부터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2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