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인근 가학동 10번지 일원 557,535㎡(17만 평)에 관광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을 기반으로 관광, 쇼핑, 문화, 주거가 결합된 수도권 핵심 복합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관합동법인(PFV)을 설립해 추진하게 된다. 공모기간은 4월 25일부터 8월 22일(사업계획서 접수일)까지 120일간이며, 해당 기간 동안 사업설명회, 현장설명회, 자료열람 및 질의회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8월 공모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협약협상과 협약 체결 후 12월에 민관합동법인(PFV)을 설립,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모 지침서의 주요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사업시행조건 ▲사업신청자 자격 및 제출서류 ▲사업계획서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사업협약 체결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