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주안4동 자율방범대와 환경개선·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안4동은 최근 재개발 추진과 해제의 영향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와 자율방범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자율방범대원을 명예단속원으로 위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와 자율방범대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단속을 실시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노력할 방침이다.

백영숙 주안4동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