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사진) 상록건설㈜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제17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6월25일까지 4년 간이다.

김창환 대표는 23일 송도 쉐라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65명의 대표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8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회원의 화합과 불합리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인천시회 부회장과 대의원을 거쳐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2017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