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25일까지 공모
▲ 지난해 '노을마당' 공연 모습. /사진제공=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오는 25일까지 '찾아가는 문화보부상-2019 노을마당'의 공연단체를 공모한다.

'노을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노을과 다양한 문화가 만나는 도심 속 공연축제이다. 찾아가는 공연을 펼침으로서 양질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서구민에게 제공하여 온가족이 문화로 행복해지는 시간을 만들어왔다. 지난해부터 서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함에 따라 한층 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우수한 공연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문예술단체면 신청가능하며 공연계획 등을 구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공연단체는 출연료 등 공연에 필요한 보조금이 3000만원 내외로 지급된다.

응모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정양식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iscf@iscf.kr)로 제출하면 된다. 070-4237-7029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