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누리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잡곡 30박스(90만원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혼합잡곡세트(서리태, 찹쌀, 찰기장, 찰흑미, 찰보리쌀) 30박스를 관내 장애인 및 저소득층 3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정을 나누었다.

안명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는 있어도 편견은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