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중·고 4곳 6월부터
경기도 과천시 지역 일반 고등학교와 대안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오는 6월부터 100% 무상 급식이 전면 실시된다.

14일 과천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 교육청소년과가 제출한 대안학교 급식비 지원 6000여만원 증액 추경예산안이 제2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지역 초등학교 2곳, 중·고교 각 2곳 등 4개 대안학교와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이 급식비 100%를 시로부터 지원받게 돼 학부모들의 자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과천시는 2001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 하고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