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오는 23일까지 오정아트홀에서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덜 달게, 덜 짜게 먹는 '단짠단짠 속상해!'이색 공연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18회째 운영되는 음식문화개선 아동연극은 '매년 새롭게 창작된 작품이 선보이고 있으며 부천시 미래 꿈나무인 5~7세 어린이 1만여명이 관람한다.
이번 아동연극을 기획한 부천예총(극단 나너우리)에서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명작 '미녀와 야수'를 각색하여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이 각인될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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