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인천 계양갑) 의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양재캠코타워에서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 및 금융분과 주관 '기업구조혁신센터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의 운영현황 및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간담회는 지역 소재 기업을 화상으로 연결해 애로사항을 면담하는 기업상담 영상회의와 관련기관으로부터 기업정상화 지원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간담회에는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인 김진표(경기 수원무) 의원, 부의장인 최운열 의원, 거시경제 및 금융분과위원장인 유 의원을 비롯해 서울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 기관투자자, 중소기업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국가경제자문회의는 지난해 11월5일 정부의 국정운영계획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내외 주요 경제이슈에 선제적 대응 및 경제분야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한 회의체로서 거시경제 및 금융분과위 등 총 6개위 분과, 39명의 의원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