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2년까지 수도권 감염병 공동협의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수도권이 전국 해외 유입 감염병 환자의 63%를 차지한 데 따른 대응책이다.
협의회는 매년 2차례 이상 회의를 열어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과 역학 조사 지원, 감염병 전문가 네트워크 운영 등을 통해 공동 대응 역량을 키운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하는 탓에 각종 해외 유입 감염병과 A형 간염 발생에 대한 예방 관리는 물론 감염병 위험 인자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편 시는 12일부터 신규 공중보건의사 47명을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등 의료 취약지에 배치한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협의회는 매년 2차례 이상 회의를 열어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과 역학 조사 지원, 감염병 전문가 네트워크 운영 등을 통해 공동 대응 역량을 키운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하는 탓에 각종 해외 유입 감염병과 A형 간염 발생에 대한 예방 관리는 물론 감염병 위험 인자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편 시는 12일부터 신규 공중보건의사 47명을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등 의료 취약지에 배치한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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