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프로축구팀 인천유나이티드가 홈경기에 남동구민들을 초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4일 오후 4시 도화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질 울산전에서 남동구민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남동구민들은 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학생증, 등본 등을 당일 지참하면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날 특별히 인천 구단에서 남동구민을 초청해줘 구민들이 무료로 축구관람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구민들이 축구도 관람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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