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대전 종합대상 수상

'2019 인천광역시 학생 서예대전' 종합대상은 인천 양촌중 2학년 손보영의 '화피초목(사진)'이 차지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인천시 학생 서예대전'은 인천을 포함 경기도, 세종, 대전, 대구, 경북, 전남, 경남 등 전국 각 시·도에서 한글부, 한문부, 서각부, 현대서예 등 4개부문에 총 317점이 응모한 가운데 274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인 인천광역시장상의 손보영과 함께 인천시 교육감상은 인천 장서초교 김하린 양을 비롯, 신현초 조채윤, 선학초 이하진, 강화조산초 강병수, 인천예일고 윤채은, 인천세무고 이채은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특별상은 인천송천초 김규빈, 세종시 한결초 문채연, 대구경혜여중 단기연, 인천청라달튼외국인고 박조셉, 인천세무고 황민정 등 5명이 받았으며 금상에는 강화길상초 박희태, 인천건지초 박재우, 강화조산초 박소연, 인천논현초 이찬우, 광주 첨단중 문찬우, 인천 송도중 염동훈, 인천연수고 김태완, 인천세무고 김현경 등 8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26일부터 5월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

/사진제공=인천서예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