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 청사 입구와 미래광장을 연결한 열린광장 조성 공사의 9월 준공에 맞춰 '새로운 시민 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청사 앞 입구가 잔디 마당으로 꾸며지고 청사와 미래광장이 연계돼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사업 취지를 잘 표현하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하고 친근한 이름을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아 공식 명칭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 소통광장 공모전 코너에서 하면 된다.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지역·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노력상(7편) 각 3만원으로 전자상품권 인천e음에 담아 지급된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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