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의(56) 전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1일 성남시의료원 제2대 원장에 취임했다.


그는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은 외과·응급의학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병원 부교수, 삼성서울병원 교수를 역임했다.


이중의 원장은 "성남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응급의료기관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모범적인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