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에도 핀 '달림이 열정' … 내가 이겼다
▲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10㎞ 코스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뛰어 나가고 있다.

▲ 하프코스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출발 전 완주를 다짐하며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 하프코스에 참가한 마라토너가 알몸으로 역주하고 있다.

▲ 공룡옷을 입은 한 참가자가 코스를 질주하고 있다.

▲ 하프코스에 참가한 마라토너가 물을 뿌리며 역주하고 있다.

▲ 초대가수 에이지엠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엘리트 부문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이 터널을 통과해 질주하고 있다.

▲ 쌀쌀한 날씨 속에 참가선수들이 문학경기장으로 속속 입장하고 있다.

인천 최대의 스포츠축제인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31일 인천문학경기장 일대에서 열렸다.

3만여명의 마라토너들과 참가자들은 인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을 출발해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 일대를 총천연색으로 물들였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태권도 시범공연, 이색 포토존, 다양한 무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인천국제마라톤대회 사각의 앵글에 담았다.

/김철빈·양진수·이상훈·이성철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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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인천국제하프마라톤] 시작과 끝, 모두 아름다웠다 반짝 꽃샘추위도 감히 막을 수 없었다. 봄의 길목인 3월 마지막 날, 수만명의 시민들이 매년 인천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체육 축제인 인천국제하프라라톤 대회를 즐겼다.국내 유일의 국제육상연맹 인증 하프마라톤대회이자 인천시민의 축제인 '제19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3월31일 문학경기장과 연수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만 2220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3만명이 참여해 인천 곳곳을 총천연색으로 물들였다. ▶관련기사 3·16·17·19면대한육상연맹과 인천일보가 공동주최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