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26일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 예방과 선도·보호를 위한 '제1분기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가졌다.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시청과 교육지원청, 보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학부모폴리스, 유관기관 등 함께 발족했다.

또 청소년 비행 예방 순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위기청소년 진료·상담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청소년 비행 예방 및 보호·지원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이날 1분기 협의회에서 동계 방학 기간 동안 동두천시 청소년 비행원인·현황을 분석해 올해 기관별 청소년 비행 예방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