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방음터널 확정
과천 3단지(래미안슈르) 국도47호선 우회도로에 양방향 방음터널 설치가 확정됐다.

26일 과천시에 따르면 LH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과천 3단지 600m구간에 대한 양방향 방음터널 설치 계획을 확정하고 현재 재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LH는 이번 달까지 재설계작업을 마무리 짓고 착공은 우회도로가 완성되는 2021년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81억원으로 이 중 경기도가 157억원(55.9%)을 부담하고 과천시가 104억원(37%), LH가 20억원(7.1%)을 부담한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