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옹·시화지구 사업에 역량 결집"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5일 부임한 전창운(57·사진)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 신임 단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전 단장은 전남 여수출생으로 88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여주이천지사장, 기반정비처장을 역임한 후 화안사업단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수도권에 마지막 남은 화옹·시화지구 간척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단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첨단·미래 농업단지 개발의 성공사례로 만들고자 한다"며 "화옹·시화지구에 농산업융복합화사업 시행으로 우리나라의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