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청년공간 조성사업 선정
광명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청년공유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공유공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참여 등을 통해 실업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가 추진하는 청년공유공간은 ▲스터디룸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세미나룸 ▲심리상담 ▲휴식 공간 ▲여가 및 문화행사 ▲청년정책 연계사업 등 복합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확보해 추진단 구성, 기관 방문, 실시 설계, 리모델링 공사, 시범운영을 통해 연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