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는 협력단체인 교통자문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지난 11일 오후 하남시청 사거리 일대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 70여명도 함께 했다.

캠페인에서 처벌이 더욱 강화된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내용 알림(일명 윤창호법)과 음주운전 근절 표어가 담긴 물티슈를 나눠주기도 했다.
 임홍기 서장은 "지역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정재석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