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왼쪽 다섯 번째) 인천시교육감이 청소년 문화예술 진흥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
도 교육감은 지난 6일 인천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인천청년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최효석)와 간담회를 갖고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했했다.
인천청년문화예술위는 인천에서 활동 중인 각 분야 청년들이 모여 정보를 나누고 융합하면서 청년 일자리 문제도 고민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다.
이날 간담에서 청년 대표자들은 작곡, 도예, 수공예, 영상, 사진, 프라모델, 행사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소개한 뒤 청소년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제안을 내놨다.
도 교육감은 "미래의 청년인 청소년들에게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교육정책에 적극 펼치겠다"며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청년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육성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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