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기 전 태극기로 물들었던 인천의 모습 그대로
▲ 1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도호부청사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운동 재현'에 참가한 시민들과 인천광역시 박물관협의회 관계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2일 인천 계양구 아라뱃길에서 드론을 이용해 '독립의 횃불'이 배로 전달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2일 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만세운동 횃불행진'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포토존 체험을 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2일 인천 계양구 황어장터에서 열린 '황어장터 만세운동 횃불행진·100th 독립의 햇불 전국 릴레이'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이 독립군 감옥체험을 한 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1일 문학도호부청사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운동 재현'에 참여한 시민들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1일 인천 동구 배다리 헌책방 거리 일대에서 3·1운동 재현행사를 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1일 인천 동구 배다리 헌책방 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이 만세 행진을 재현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대한독립 만세!'와 나라 사랑의 태극기 물결이 인천 전역을 가득 메웠다.

1919년 3월1일 일제의 억압에 굴복하지 않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를 외치며 독립을 염원한 항일운동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3·1만세운동이 일어난지 100년이 됐다. 인천에서는 동구 창영초등학교, 계양구 황어장터, 옹진군 덕적도, 중구 영종도 등 인천 각지에서 횃불과 함께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100년이 지난, 2019년 3월 인천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을 재현한 여러 행사를 사진으로 기록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