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카드형 … 지역경제 선순환
화성시가 오는 4월 132억원 규모의 카드형 지역화폐인 '행복화성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지역화폐는 발행 지자체 내에서만 통용되는 대안화폐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돕는 경제정책이다.
앞서 시는 19일 지역화폐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코나아이는 행복화성지역화폐의 발급, 유통에 따른 시스템 관리, 운영,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청년배당 78억4000만원, 산후조리비 31억2000만원 등 정책수당 112억원과 일반시민 등에 판매되는 일반발행 20억원 규모다.
/화성=김기원기자 1kkw51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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