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9년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사업 운영기관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평생학습 산들바람'과 '평생학습 새바람' 2개 분야로, 선정된 기관은 800만원~1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게 된다.

'평생학습 산들바람'은 지난 3년 간 진흥원에서 운영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기관이 대상이다. '평생학습 새바람'은 처음 참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해 신규 기관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진흥원은 오는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223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선재 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확대를 통해 평생교육 대상 간 격차를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