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인천지역에서 발주되는 공공부문 건설 사업은 모두 1911건, 발주액은 3조4093억원에 이를 것으로 파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시와 시 산하 기관, 시교육청, 국가 공기업 등 50개 기관을 조사한 결과다. 발주액은 전년 대비 33%(8460억원) 늘었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건설 사업 발주 계획'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 정보는 누리집 내 지역개발·건설정보·건설동향 및 통계에서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