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휴식공간 3곳 5월까지
안양시 관내 공공장소 등에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이 확대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까지 사업비 7200만원을 들여, 관내 공원 3개소에 대해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지역 와이파이존을 240개소로 확대한다.

와이파이존이 구축되는 곳은 명학공원, 병목안캠핑장, 평촌인라인스케이트장 등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이들 3개소에 무선인터넷 중계기 13대를 비롯한 통신설비 설치공사를 5월말까지 마친 뒤 6월부터 본격적인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양=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